태백시, '한강 발원지' 검룡소에서 6일 '한강 발원제' 봉행

김의석 기자 2023. 8. 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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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발원제는 1997년부터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봉행되어온 제례 행사로 한강유역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시의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마지막날에 열리고 있다.

이날 용맞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검룡소 용소에서 떠온 발원수를 제단에 올리는 봉수,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소지례 순으로 진행된다.

봉행 후 참례자들은 소지와 건강을 기원하는 봉수 내림, 음복 나눔, 물게임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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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발원제 봉행 검룡소.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이달 6일 '민족의 젖줄'로 불리는 한강 발원지 검룡소에서 한강 유역 번영·화합 기원 '제27회 한강 발원제’를 봉행한다.

3일 태백시에 따르면 한강발원제는 초헌관에 이상호 태백시장, 아헌관에 이진수 대한노인회 시지회장, 종헌관에 김정애 태백상록회 회장이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발원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한강 발원제는 1997년부터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봉행되어온 제례 행사로 한강유역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시의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마지막날에 열리고 있다.

이날 용맞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검룡소 용소에서 떠온 발원수를 제단에 올리는 봉수,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소지례 순으로 진행된다.

봉행 후 참례자들은 소지와 건강을 기원하는 봉수 내림, 음복 나눔, 물게임 등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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