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현역 최고령 43세 리치 힐 "은퇴? 한참 더 남았다. 내년에도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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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과 함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트레이드된 투수 리치 힐이 내년에도 뛰겠다고 밝혔다.
MLB닷컴 저스티스 델로스 산토스에 따르면, 올해 43세인 힐은 "나는 2024년에도 뛸 의도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MLB 19번째 시즌인 힐은 지난 시즌 알베르트 푸홀스가 은퇴하면서 MLB에서 가장 나이 많은 선수가 됐다.
힐은 비록 구속이 많이 저하됐지만 타자를 잡아내는 실력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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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저스티스 델로스 산토스에 따르면, 올해 43세인 힐은 "나는 2024년에도 뛸 의도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MLB 19번째 시즌인 힐은 지난 시즌 알베르트 푸홀스가 은퇴하면서 MLB에서 가장 나이 많은 선수가 됐다.
힐은 비록 구속이 많이 저하됐지만 타자를 잡아내는 실력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땅볼 유도에 일가견이 있는 힐은 지난 3년 동안 79차례 선발로 등판,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남은 2개월의 성적에 따라 내년 거취가 결정되겠지만, 다년이 아닌 1년 계약은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LB 투수들이 21세기에도 40대 중반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바르톨로 콜론, 팀 웨이크필드, 로저 클레멘스는 모두 45세까지 투구했고 놀란 라이언, 랜디 존슨, 제시 오로스코는 46세까지 뛰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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