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손흥민 덕질 시작 “난생처음 축구 중계 플랫폼 결제” (라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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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손흥민 팬심을 고백했다.
박준금은 "내가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지 몰랐다. 그냥 느낌이 좋으면 좋구나 했는데 점점 이상형을 찾아가는 것 같다"며 "슬림하고 키도 좀 크고, 축구 선수 같은 잔근육 있는 스타일"이라 설명했다.
박준금은 "그런데 내가 손흥민을 보고 너무 덕질하게 됐다. 팬심으로 좋아할 수 있지 않냐"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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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준금이 손흥민 팬심을 고백했다.
8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박준금은 패션 철학과 달리 연애 철학은 0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준금은 "내가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지 몰랐다. 그냥 느낌이 좋으면 좋구나 했는데 점점 이상형을 찾아가는 것 같다"며 "슬림하고 키도 좀 크고, 축구 선수 같은 잔근육 있는 스타일"이라 설명했다.
여태까지 배우 이민호, 현빈, 주지훈 등 수많은 남자배우와 호흡했어도 관심이 없었다고. 박준금은 "그런데 내가 손흥민을 보고 너무 덕질하게 됐다. 팬심으로 좋아할 수 있지 않냐"고 고백했다.
박준금은 "실제로 못 봤는데 나랑 고향이 같다. 춘천이다. 이번에 춘천에 카페를 차렸더라. 얼마 전 엄마 기일이라 춘천 산소에 내려갔다가 카페를 갔다 왔다. 난생처음 축구 중계 플랫폼도 결제해 새벽에 봤다"고 전했다.
박준금은 "너무 좋은 취미가 생겼다"며 흥미로운 덕질 중이라 덧붙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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