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신세경 '아라문의 검', 고목에 내리꽂은 검..레거시 포스터 공개

최혜진 기자 2023. 8. 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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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의 레거시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3일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연출 김광식) 측은 레거시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아라문의 검'은 티저 영상을 통해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밤 누군가가 번개가 흐르는 검을 고목(古木)에 내리꽂는 역동적 장면을 그려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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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tvN
'아라문의 검'의 레거시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3일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연출 김광식) 측은 레거시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라문의 검'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분), 은섬(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앞서 '아라문의 검'은 티저 영상을 통해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밤 누군가가 번개가 흐르는 검을 고목(古木)에 내리꽂는 역동적 장면을 그려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번에는 레거시 포스터로 또 한 번 진한 감상을 더하고 있다. 먼저 포스터 속 예리한 빛이 감도는 검 한 자루에 눈길이 쏠린다. 고목 한가운데를 내리꽂은 검은 마치 적의 심장부를 찌르듯 깊게 파고드는 형상을 띄고 있다.

검을 쥔 자의 손과 손목에는 곧 터질듯한 검붉은 혈관이 팽팽하게 솟아있고 그 힘이 검에도 고스란히 전달, 뿌리부터 칼끝을 향해 미세하게 뻗어나간 균열 사이로 용광로처럼 뜨거운 불꽃이 튀어 오른다.

한편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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