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침 테러' 소년과 화해했다"…회전초밥 업체, 소송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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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SNS 상에서 논란이 되었던 일본의 회전초밥 '침 테러' 소년.
지난 1월 말, 일본의 회전초밥 체인점 '스시로'의 한 점포에서 한 고등학생이 물컵과 회전 벨트 위의 초밥에 침을 묻히는 영상을 찍었습니다.
업체 측은 영상을 경찰에 신고하고 해당 소년에 대해 6천700만 엔, 우리 돈으로 6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지난 31일, 업체 측은 소년 측이 책임을 인정해 납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화해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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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SNS 상에서 논란이 되었던 일본의 회전초밥 '침 테러' 소년.
그런데 회전초밥 체인업체가 고소를 취하했다고 합니다.
지난 1월 말, 일본의 회전초밥 체인점 '스시로'의 한 점포에서 한 고등학생이 물컵과 회전 벨트 위의 초밥에 침을 묻히는 영상을 찍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틱톡 등에 공유되면서 세계적으로 파문이 확산됐는데요.
당시 스시로를 운영하던 모 회사는 시가총액이 1천600억 원 하락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업체 측은 영상을 경찰에 신고하고 해당 소년에 대해 6천700만 엔, 우리 돈으로 6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지난 31일, 업체 측은 소년 측이 책임을 인정해 납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화해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당시에 '침 테러' 사건이 전 세계로 확산이 되자 타이완의 한 식당은 내부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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