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스포티앤리치 월드타워점 단독 매장 선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해외여행을 떠나 운동(Sports)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기는 '스포츠케이션(Sportscation)'이 MZ세대를 관통하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증가하는 스포츠웨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포티앤리치(Sporty & Rich) 매장을 단독 유치하고 더코트앤카트(The Court & Cart) 편집숍을 오픈하는 등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기, '스포티앤리치' 업계 최초 론칭
부산점, 골프·테니스 즐기는 MZ세대 겨냥... '더코트앤카트' 편집숍 마련
코로나 이후 골프와 테니스, 등산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대폭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분기 롯데면세점의 스포츠 카테고리 매출 또한 1분기 대비 약 4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증가하는 스포츠웨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포티앤리치(Sporty & Rich) 매장을 단독 유치하고 더코트앤카트(The Court & Cart) 편집숍을 오픈하는 등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원마일웨어와 다양한 애슬레저룩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아디다스, 라코스테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한 컬렉션은 국내 발매 즉시 품절 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롯데면세점은 잠실 월드타워점 8층 타워동에 스포티앤리치 단독 매장을 꾸몄다. 23SS 시즌 스웨트셔츠와 조거팬츠, 스커트, 볼캡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며, 라코스테와 협업한 컬렉션도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하반기 부산점에도 스포티앤리치 매장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신규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6월 일본 도쿄긴자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개관하고 얼킨, 비엘알블러, 아조바이아조 등 떠오르는 신진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7월엔 더뮤지엄비지터를 명동본점에 단독 유치하는 등 패션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Copyright © 로피시엘 코리아 & lofficiel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