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터진 '엘리멘탈' 빠르면 오늘(3일) 600만 기적 쓴다

조연경 기자 2023. 8. 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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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기적의 축포를 쏜다.

올해 극장가 최대 복병 중 한 편으로 꼽히고 있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피터 손 감독)'이 누적관객수 600만 고지를 넘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2일 7만634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95만5160명을 기록했다. 600만 명까지는 고작 4만4840명이 남은 만큼, 빠르면 3일 6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엘리멘탈'은 이 날 '더 문'과 '비공식작전' 등 국내 대형 신작 개봉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로 내려왔지만, 더 이상 순위는 무의미한 상황.

앞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제치고 역주행을 뽐내며 장기 흥행 반열에 오른 '엘리멘탈'은 타 작품 상관 없이 자신만의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600만 관객을 사로 잡았다.

이미 역대 국내 개봉 픽사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올해 개봉한 외화 흥행 1위에 올라선 '엘리멘탈'인 만큼 마지막까지 완벽한 유종의 미를 많은 관객들이 응원하고 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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