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억 벨링엄 선발’ 레알, 유벤투스전 선발 라인업 공개!

가동민 기자 2023. 8. 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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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유벤투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헀다.

레알은 3일 오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레알은 프리시즌을 통해 담금질 중이다.

한편 레알은 AC 밀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모두 승리하며 프리시즌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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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레알 마드리드가 유벤투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헀다.


레알은 3일 오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레알은 주드 벨링엄, 나초 페르난데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호셀루, 루카스 바스케스, 프란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가 선발로 나왔고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유벤투스는 다닐루, 글레이송 브레메르, 알렉스 산드루, 티모시 웨아, 맥케니, 마누엘 로카텔리, 파비오 미레티, 필립 코스티치, 페데리코 키에사, 모이스 킨이 선발 출장했고 골키퍼 장갑은 슈제츠니가 꼈다.


레알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벨링엄을 품었다. 1억 3백만 유로(약 1,421억 원)의 거금이었지만 벨링엄의 잠재력을 생각했을 땐 그리 비싼 금액이 아닐 수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벨링엄을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레알은 킬리안 음바페와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음바페가 레알에 합류하게 되면 막강한 공격진을 구성하게 된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명성에 비해 아쉬웠다. 레알은 리그 2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을 기록했고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무관을 피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레알의 명성을 생각했을 때 만족스럽지 못했다. 레알은 프리시즌을 통해 담금질 중이다. 다음 시즌 다시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한편 레알은 AC 밀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모두 승리하며 프리시즌 2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바르셀로나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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