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분기 매출 첫 2조원 돌파…영업이익 34% ↓
2023. 8. 3.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가 2분기 연결 매출 2조425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분기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분기 매출은 SM엔터테인먼트 편입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났다.
매출은 오히려 전년 대비 1% 뒷걸음질쳤으며 영업이익도 41% 감소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 12%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1135억원
SM엔터 실적 제외하면 매출도 1% 역성장
AI·데이터센터 투자로 영업비용 17% 증가
SM엔터 실적 제외하면 매출도 1% 역성장
AI·데이터센터 투자로 영업비용 17% 증가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카카오가 2분기 연결 매출 2조425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분기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분기 매출은 SM엔터테인먼트 편입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5.6%다.
SM엔터테인먼트 실적을 제외하면 실적 하락 폭은 더욱 크다. 매출은 오히려 전년 대비 1% 뒷걸음질쳤으며 영업이익도 41% 감소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1조9290억원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센터 다중화, 연결회사 편입 등의 영향이라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joz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럴드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진스, 데뷔 1년 만에 美 ‘빌보드 200’ 1위…‘핫100’ 3곡 동시 진입
- [영상] 진열대 발로 찬 아이 말리자…엄마는 따지고 아빠는 제품 던지고
- “BJ에게 8억원 뿌린 시청자, 실화냐?” 논란에도 ‘별풍선’ 역대급 터졌다
- '나는 솔로' 16기 영식 "아내 암투병 끝 사별…아이들 추천으로 출연"
- 남친 앞에서 20대女 집단 성폭행…범인은 난민 출신 마약업자들
- “남친과 노느라” 9살 딸 변비약 먹여 43차례 입원…비정한 母, 보험금 챙겼다
- [영상]무단횡단 고교생 치어 연락처 줬는데…“괜찮다”더니 뺑소니 신고[여車저車]
- 주호민 입장문 “잘못된 교사 행동·과오” 또 언급…전문가는 “단호한 훈육”
- 리사 재계약, 이달말 블핑 월드투어 이후 발표할 듯…계약규모는?[투자360]
- “익숙한 바디프로필 어디서 봤다 했더니” 126만원 물어낸 헬스장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