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폐기물 처리업체서 불…인명피해 없어

조민주 기자 2023. 8. 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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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4시53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45분 만인 오전 5시39분께 큰 불길을 잡고, 3시간째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작업자 3명이 자력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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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째 진화 중…완진까지 시간 걸릴듯
ⓒ News1 DB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3일 오전 4시53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45분 만인 오전 5시39분께 큰 불길을 잡고, 3시간째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폐기물이 쌓여 있어 잔불 정리 등 완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이 불로 작업자 3명이 자력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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