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먹튀-맨유 시절 77ㅓ억’ 모두 공짜? 이적료 0원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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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소식통 'premftbl'은 3일 직전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료가 없는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산체스는 맨유를 떠나 인터 밀란, 마르세유에서 커리어를 이어갔지만, 직전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FA 신분이 됐다.
맨유애서 피리부는 사나이로 유명해진 제시 린가드, 옥슬레이드 채임벌린, 세르히오 라모스, 다비드 데 헤아 등이 이적료 0원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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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적료 0원 베스트 11은 누구?
축구 소식통 ‘premftbl’은 3일 직전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료가 없는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이적료 0원 베스트 11의 구성은 화려하다. 한때 소속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소화하던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에당 아자르가 공격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됐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눈부신 퍼포먼스로 크랙과 월드 클래스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이후 레알로 향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슬럼프에 시달리면서 이적료와 연봉에 맞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다며 희대의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특히, 체중 관리에 소홀한 모습으로 뚱뚱보 윙어라는 흑역사를 만들기도 했다.
아자르는 14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레알로 합류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처분 대상에 올랐고 조기 계약 해지로 결별했다.
아자르에 대해서는 리오넬 메시를 품은 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효과를 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이렇다 할 진전이 없다.
아자르는 새로운 행선지 물색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면서 현역 은퇴설까지 고개를 내밀었다.
아스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지만, 고개를 숙인 알렉시스 산체스도 있다.
산체스는 2018년 1월 아스널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등번호 7번까지 받으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7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주급을 수령 하면서 맨유 공격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산산조각이 났다. 형편없는 경기력을 선보였고 불명예스럽게 떠났다. 맨유 역대 먹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중이다.
산체스는 주급 7억, 등번호 7번에도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해 돈만 삼키고 떠났다는 뜻에서 77ㅓ억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산체스는 맨유를 떠나 인터 밀란, 마르세유에서 커리어를 이어갔지만, 직전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FA 신분이 됐다.
산체스는 황의조의 둥지 노팅엄 포레스트와 연결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설이 고개를 내밀었다.
맨유애서 피리부는 사나이로 유명해진 제시 린가드, 옥슬레이드 채임벌린, 세르히오 라모스, 다비드 데 헤아 등이 이적료 0원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remft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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