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7~25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2차 공모

손연우 기자 2023. 8. 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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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2차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부산시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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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서 사업설명회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2차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인증요건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춘 기업으로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육성하기 위해 자치단체장 등이 지정한 기업을 말한다.

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간 2회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 2월 실시한 1차 공모에는 지역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최종 7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 2차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8~9월),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와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10월)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부산시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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