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괌 주립대에 30명 파견…2023년 파란다리 사업 일환

2023. 8. 3.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산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대경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국 괌 주립대학교에 30명(본교 25명·타교생 5명)을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파란사다리 사업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더 많은 대구·경북권 지역 대학생들이 글로벌 역량 향상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호산대 파란다리 사업 발대식 모습.[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대경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국 괌 주립대학교에 30명(본교 25명·타교생 5명)을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진로 탐색 등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것이다.

해외 연수에 필요한 연수비, 항공, 식사, 숙소, 사전교육비 등 제반비용이 전액 지원됐다.

호산대 국제교류원은 파견 전 원어민 어학교육, 문화교육, 안전교육, 인성교육, 진로디자인워크숍 등 42시간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미국 괌 주립대에서는 약 4주간 어학연수, 진로 탐색, 팀별 프로젝트 수행, 전공별 현장실습,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파란사다리 사업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더 많은 대구·경북권 지역 대학생들이 글로벌 역량 향상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