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갈치현대화시장 등서 수산물 할인행사

3일부터 나흘…구매금액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수산물 할인행사 홍보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3일부터 나흘간 자갈치현대화시장,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민락회타운시장에서 수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행사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판매점포 380여 곳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당일 구매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첫날인 3일 오후 5시10분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자갈치현대화시장을 찾아 행사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여름 휴가철에도 수산물 소비위축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상인들에게도 이번 수산물 할인행사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