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융컨설팅업체 "애플 하락할 때 매수하고, 아마존 실적 강세에 매도해야"

미국 금융 컨설팅업체 벨 커브 트레이딩의 빌 스트라줄로 수석 시장 전략가는 "애플은 주가가 하락할 때 매수하고, 아마존은 실적이 강세를 보이면 매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트라줄로 전략가는 현지시간 1일 CNBC에 출연해 "애플의 주가는 235~24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며 "실적 약세로 180~185달러 수준으로 하락하면 매수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상승의 중간 범위인 173달러 아래로 떨어질 위험도 있다"며 "그 후 235~240달러로 오를 때까지 갖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트라줄로 전략가는 "아마존의 주가는 140달러 중반 또는 그 위에서 대량 매도세를 보일 것"이라며 "따라서 애플은 실적 약세로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하고, 아마존은 8월 3일 실적 강세로 주가가 140달러 중반~150달러까지 상승하면 매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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