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탈북 청소년 '강제추행 의혹' 목사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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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탈북 청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로 67살 목사 천 모 씨를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천 씨는 2018년부터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탈북 청소년 대상 기숙형 대안학교 학생 8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 씨는 지난 1999년부터 1천 명 넘는 북한 주민의 탈북을 도와 외신에 아시아의 쉰들러로 소개되는 등 이름을 알려왔지만, 지난달 20일 학생 3명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수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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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탈북 청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로 67살 목사 천 모 씨를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천 씨는 2018년부터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탈북 청소년 대상 기숙형 대안학교 학생 8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 씨는 지난 1999년부터 1천 명 넘는 북한 주민의 탈북을 도와 외신에 아시아의 쉰들러로 소개되는 등 이름을 알려왔지만, 지난달 20일 학생 3명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수사를 받았습니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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