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어르신 무더위쉼터 찾아 폭염 대응 현장 점검

김정률 기자 2023. 8. 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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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찾아나선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한 경로당을 방문한다.

윤 원내대표가 어르신들을 찾아 나서는 것은 폭염 취약 계층을 챙긴다는 목적도 있지만 최근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 파문 속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다르다'는 차별성을 강조하려는 의지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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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인 비하' 논란 속 차별성 강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비 피해로 대피한 충북 괴산군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괴산군 제공) 2023.07.16/뉴스1 ⓒ News1 엄기찬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찾아나선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한 경로당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는 종로를 지역구로 둔 최재형 의원 등이 함께 한다.

윤 원내대표 등은 냉방 시설 등을 점검하며 폭염 대응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윤 원내대표가 어르신들을 찾아 나서는 것은 폭염 취약 계층을 챙긴다는 목적도 있지만 최근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 파문 속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다르다'는 차별성을 강조하려는 의지로도 보인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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