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또 슈퍼문, 올해 가장 커…블루문은 2037년에야 다시 돌아와[포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 전 세계 밤하늘에 슈퍼문이 떠올랐다.
오는 31일에도 한 번 더 슈퍼문 볼 수 있는데, 올해 뜨는 슈퍼문 중 가장 크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1일과 30일 밤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인 슈퍼문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는 2일과 31일에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 전 세계 밤하늘에 슈퍼문이 떠올랐다. 오는 31일에도 한 번 더 슈퍼문 볼 수 있는데, 올해 뜨는 슈퍼문 중 가장 크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1일과 30일 밤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인 슈퍼문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는 2일과 31일에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다.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경우 두 번째 뜨는 달을 ‘블루문’이라고 부른다. 블루문이 뜨는 건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다음 블루문은 무려 2037년 1월에야 볼 수 있다. ‘블루문을 보면 행복해진다’는 속설도 있다.
슈퍼문이 나타나는 건 달의 공전궤도가 타원형이기 때문이다. 지구와의 평균 거리가 38만4400㎞인 달은 타원 형태로 지구를 돈다. 평균적으로 지구(중심 기준)와의 거리는 가장 가까울 때 36만3396㎞, 가장 먼 때 40만5504㎞이다.
이번 슈퍼문은 지구에서 약 35만7530km 근방을 지났다.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보다 2만7000km가량 가깝다. 31일에는 달이 35만7344km까지 근접하게 된다. 2일보다 186km 거리가 줄어든다. 31에 뜨는 달은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이다.
조성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원서 남자친구 보는데 집단성폭행…용의자 2명 체포
- 법원, 김혜경 불러 “이재명에게 폭행 당했나” 직접 묻는다
- 가수 소유, ‘월세만 1200만원’ 한남동 초호화 저택 공개
- 불륜 인정한 톱女배우, 이혼 발표 직전 파티…‘뻔뻔 행보’ 눈총
- ‘노인 폄훼’ 논란 김은경, 이번엔 “윤석열 밑에서 임기 마치는 것 치욕스러웠다”
- “마스크 다시 써야할지도”…전 세계로 재확산하는 코로나
- ‘사면초가’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뼈아프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할 것”
- 잼버리 야영지 환자 807명… 절반이 온열질환자
- 이승윤 “1회 자연인, 옷 다 벗고 있어 충격…”
- 국립공원 직원들, 생태탐방원 객실을 개인별장처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