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화사·휘인 소속사 달라져, 완전체 노력 필요" [인터뷰 스포]

윤혜영 기자 2023. 8. 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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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솔라, 문별이 마마무의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마마무+(솔라, 문별)는 3일 미니 1집 '투 래빗츠(TWO RABBITS)' 발매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마마무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다만 마마무 멤버 화사, 휘인이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며 완전체에 어려움이 있을 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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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 문별이 마마무의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마마무+(솔라, 문별)는 3일 미니 1집 '투 래빗츠(TWO RABBITS)' 발매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별은 아티스트로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신인 때는 아이돌의 기한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했다. 2, 3년차 때는 '10년 후에 어떤 가수가 돼 있을까' 고민이 있었다. 끝나는 건 아닐까 했는데 10년차가 되니까 할 게 너무 많아지더라. 배움과 깨달음이 있으니까 솔로도 있고 유닛으로 방향을 틀 수도 있고 마음이 맞으면 단체로도 보여드릴 수 있겠구나.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마마무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다만 마마무 멤버 화사, 휘인이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며 완전체에 어려움이 있을 법했다.

솔라는 "다 같이 여기 있었을 때보다는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다"며 "다같이 있을 때는 바로바로 진행이 됐다면 멤버 절반이 없다 보니까 더디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못하는 것도 있다. 전보다는 어려움이 있긴 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들 이번에 미국 투어를 다녀오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어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마무리를 잘 지었는데 각자의 상황이 있다 보니까 쉽게 뭉치기는 어려운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잘 조율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문별 역시 "자주는 아니지만 같이 (완전체를) 보여드리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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