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1위 지켰다…‘비공식작전’·‘더 문’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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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여름 '빅4' 대전에서 또 한발 앞서 나갔다.
'밀수'는 2일 '비공식작전'과 '더 문'이 나란히 개봉된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밀수'는 19만345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241만7746명을 기록했다.
한국 영화들의 치열한 경쟁 속 '엘리멘탈'의 뒷심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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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여름 ‘빅4’ 대전에서 또 한발 앞서 나갔다.
‘밀수’는 2일 ‘비공식작전’과 ‘더 문’이 나란히 개봉된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밀수’는 19만345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241만7746명을 기록했다. 이 날 포문을 연 ‘비공식작전’과 ‘더 문’은 각각 12만1993명, 8만9284명을 동원해 2, 3위를 차지했다.
세 영화 모두 현재 1100여개의 스크린을 나눠 가지고 있다. 이번 주말 경쟁에서 밀리면 다음 주 개봉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상영관을 내줄 수밖에 없다. 사실상 빅4 경쟁에서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되는 셈이다.
한국 영화들의 치열한 경쟁 속 ‘엘리멘탈’의 뒷심이 무섭다. 지난 6월14일 개봉해 어느덧 두 달째 장기 상영 중임에도 일일 관객수가 7만 명이 넘는다. 누적 관객수도 600만 명에 육박한다. 여름 방학과 맞물려 어른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객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1’은 흥행 순위 5위(3만1232명)까지 밀리며 상영 막바지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누적 관객수는 368만 명 정도다. 기존 이 시리즈 성적의 절반 수준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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