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우린 4.5세대…음방 '챌린지 품앗이' 많이 해줬으면"[인터뷰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마마무+가 4.5세대 신인의 마음으로 챌린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액트 1, 신 1'이후 5개월 만에 돌아온 마마무+는 자신들을 4.5세대라고 칭하며 신인으로서의 포부와 목표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마마무+가 4.5세대 신인의 마음으로 챌린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마마무는 3일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래빗츠'를 발매한다.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액트 1, 신 1'이후 5개월 만에 돌아온 마마무+는 자신들을 4.5세대라고 칭하며 신인으로서의 포부와 목표를 전했다.
문별은 "저희는 4.5세대다. 음악방송에 가면 선배님들이 부담스러워 하실 수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저희 동기다"라며 "다가와 주시면 '챌린지 품앗이'를 함께 하고 싶다. 동기분들과 선배님들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최근 음악방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가 되어 버린 챌린지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를 들은 솔라는 "챌린지 안무 때문에 완전 부담스럽다. 저희가 마마무 때는 챌린지를 거의 안 했었다. 근데 4.5세대이다보니까 챌린지를 하는 이 흐름을 완벽히 타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그래서 챌린지 위주로 안무를 만들었고, 가수분들이 따라하기도 쉬울 거다. 많은 가수분들이 따라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욕심이 있다"고 어필했다.
마마무+는 4세대나 5세대가 아닌 4.5세대라고 말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4세대는 이미 너무 쟁쟁한 분들로 꽉 차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직 5세대는 오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4.5세대는 비어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마무+는 신인으로서 롤모델이 있냐는 질문에 "마마무 선배님들이다. 저희가 원하는 음악을 했던지라"라고 말하며 머쓱한 듯 미소를 지었다.
또 문별은 4.5세대로 살아남기 위한 강점에 대해서는 "요즘 다인원 그룹은 많은데 듀오는 별로 없다. 저희를 능가할 선배님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마마무+의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래빗츠'는 솔라와 문별의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두 마리 토끼'에 빗대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댕댕'을 비롯해 '인트로: 두 마리 토끼', '아이 라이크 디스', '별이 빛나는 바다',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댕댕'은 재치가 돋보이는 가사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포인트 안무가 매력적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