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차트 욕심 많다…대중 관심 있어야 우리도 존재할 수 있어"[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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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가 음원차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액트 1, 신 1'이후 5개월 만에 돌아온 마마무+는 "차트에 대한 욕심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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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마마무+가 음원차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마마무+는 3일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래빗츠'를 발매한다.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액트 1, 신 1'이후 5개월 만에 돌아온 마마무+는 "차트에 대한 욕심이 많다"고 밝혔다.
솔라는 "음원차트에 대한 욕심이 많다. 당연히 욕심을 내자면 1위도 하고싶다"라며 "저희가 숫자적인 부분에 많이 약해서 예민하고 잘 되고 싶은 마음이다. 많은 분들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대중들의 관심이 없으면 저희도 없다"라고 했다.
이어 "그 관심이 많이 필요하고 그 관심을 갖기 위해서 음악도 잘 만들어야 하고 홍보도 하고, 예민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솔라는 "목표는 올킬! 뭐든 올킬하고 싶다. 목표는 크게 잡아야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솔라는 "성적에 대해 초반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다들 마마무가 처음부터 잘됐다고 생각하시는데 마마무도 음원 순위가 높은 건 아니었다. 음원차트에 없을 때도 있었다"라며 "초반에는 이런 걸 보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는 무뎌졌다. 이제는 경지에 이르러서 '아, 차트인 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고 운과 모든 게 따라야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를 들은 문별은 "현실적으로 차트인을 오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요즘은 차트인 하기도 어렵다. 많은 분들에게 저희의 노래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문별은 "차트에 신경을 쓰니까 저희의 색깔을 잊어버렸다. 그래서 저희의 개성과 저희가 잘 하는 것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마마무+의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래빗츠'는 솔라와 문별의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두 마리 토끼'에 빗대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댕댕'을 비롯해 '인트로: 두 마리 토끼', '아이 라이크 디스', '별이 빛나는 바다',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댕댕'은 재치가 돋보이는 가사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포인트 안무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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