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 자문변호사 위촉…"수의 정책 발전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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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가 자문변호사를 위촉하고 수의 정책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지난 2일 경기 성남시 수의과학회관에서 한두환 소혜림 변호사에게 자문변호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 변호사는 "대한수의사회가 자문변호사를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작은 일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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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대한수의사회가 자문변호사를 위촉하고 수의 정책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지난 2일 경기 성남시 수의과학회관에서 한두환 소혜림 변호사에게 자문변호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문변호사의 활동기간은 허 회장의 임기에 따라 오는 2026년 2월까지다.
자문변호사는 향후 수의사법 법령 해석을 비롯해 수의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회원들을 위한 법률 조언 등을 진행하게 된다.
법무법인 세림의 한두환 변호사는 경북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수의사로 현재 동 대학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대한수의사회 법제위원과 선관위원을 지냈다.
한 변호사는 "대한수의사회가 자문변호사를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작은 일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해성의 소혜림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사법위원과 서울시수의사회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수의사회 제26대 인수위원 및 정관개정특위 위원을 지냈다.
소 변호사는 "전체 수의사를 대표하는 단체의 자문변호사로 위촉돼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수의사의 위상에 맞는 제도 개선 추진에 적극 협력해 향후 수의계 전체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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