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설' 부폰, 28년 현역 생활 후 45세의 나이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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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지안루이지 부폰(45) 골키퍼가 정들었던 축구화를 벗는다.
이탈리아 구단 파르마 칼치오 1913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에서 활약했으며 골키퍼 전설인 부폰 골키퍼가 은퇴한다. 그는 1995년 11월 19일부터 2023년 5월 30일까지 28년간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 세리에 A 우승 등을 남겼다"라고 알렸다.
1978년생의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부폰은 우리 시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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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전설' 지안루이지 부폰(45) 골키퍼가 정들었던 축구화를 벗는다.
이탈리아 구단 파르마 칼치오 1913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에서 활약했으며 골키퍼 전설인 부폰 골키퍼가 은퇴한다. 그는 1995년 11월 19일부터 2023년 5월 30일까지 28년간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 세리에 A 우승 등을 남겼다"라고 알렸다.
1978년생의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부폰은 우리 시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었다. 앞서 언급됐듯 2006년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을 견인했으며, 한 해 세계 최고의 선수를 발롱도르에서 골키퍼 포지션의 핸디캡에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부폰은 유벤투스 FC, 파리 생제르맹 FC 등 빅클럽에서 활약했으며 자신의 친정팀인 파르마에서 헌신한 뒤 축구계를 잠시 떠나게 됐다. 아직 부폰의 향후 계획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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