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감정 회오리 같아" 루카스 모우라, 토트넘 떠나 상 파울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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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모우라(30)가 자국 무대로 복귀한다.
브라질의 상 파울루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스가 우리의 삼색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우리 구단은 직전 시즌까지 토트넘 핫스퍼에 몸 담았던 모우라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라고 알렸다.
2010년 상 파울루에서 데뷔한 그는 파리 생제르맹 FC, 토트넘 핫스퍼를 거쳐 친정팀 상 파울루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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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루카스 모우라(30)가 자국 무대로 복귀한다.
브라질의 상 파울루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스가 우리의 삼색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우리 구단은 직전 시즌까지 토트넘 핫스퍼에 몸 담았던 모우라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라고 알렸다.
1992년생의 전 브라질 국가대표인 모우라다. 2010년 상 파울루에서 데뷔한 그는 파리 생제르맹 FC, 토트넘 핫스퍼를 거쳐 친정팀 상 파울루로 복귀하게 됐다.
모우라는 입단 확정 이후 "감정이 회오리 바람처럼 인다. 아직 한 걸음도 떨어지지 않은 것 같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돌아와 매우 기쁘다. 나의 커리어와 나의 가족에게 있어 특별한 순간이다. 나에게 역시 정말 특별한 복귀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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