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한낮 체감온도 40도 육박 ‘폭염 절정’… ‘세계잼버리’ 부안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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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3일은 전국 낮 최고기온이 33∼38도까지 올라 전국에 폭염이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3~38도로 예상된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7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4도 ▲제주 3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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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아. 야외활동 자제”
가끔 구름 많고, 산발적 소나기 예보도
목요일인 3일은 전국 낮 최고기온이 33∼38도까지 올라 전국에 폭염이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보됐다. 체감온도는 40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와 전북 등 일부 지역은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3~38도로 예상된다. 밤에는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7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4도 ▲제주 35도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전라북도 부안군 일대는 이날 최저 기온 25도, 최고 기온 35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국민 누구에게나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은 5~40㎜, 그 밖의 소나기 내리는 지역에는 5~60㎜가 예상된다. 전북 내륙에는 80㎜ 이상의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릴 수 있다.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새벽에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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