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낮 36도 등 불볕더위…곳곳 소나기 [오늘날씨]

고석중 기자 2023. 8. 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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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로 어제보다 1도께 높고, 낮 최고기온은 34~36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장수·임실·진안·무주 34도, 군산·고창·김제·남원·부안·순창·완주·익산 35도, 전주·정읍 36도 분포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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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무덥겠다. 14개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와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로 어제보다 1도께 높고, 낮 최고기온은 34~36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장수·임실·진안·무주 34도, 군산·고창·김제·남원·부안·순창·완주·익산 35도, 전주·정읍 36도 분포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동부 내륙 80㎜ 이상)이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다.

낮 동안 달궈진 열기가 식지 않아 열대야(밤사이 최저온도가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경고', 대기정체지수 '매우 높음',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4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22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42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8분이다.

서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수욕장 등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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