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고기온 34도 '찜통 더위'…폭염특보 10일째

이동민 기자 2023. 8. 3. 0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또 당분간 부산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장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3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일주일째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등 10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밤새 부산 최저기온은 26.9도를 기록, 일주일째 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또 당분간 부산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장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