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오타니 2안타 쳤지만 영입한 선발 지오리토 9실점으로 무너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에인절스가 두 시리즈 연속 1승2패,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에인절스는 3일(한국 시간)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브레이브스와의 3연전 최종전에서 홈런 3개를 허용하고 5-12로 패했다.
올 시즌 후 프리에이전트가 되는 지오리토는 에인절스 데뷔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는 5.1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토론토와 3연전 첫판에서 시즌 39호 홈런을 터뜨린 뒤 5경기 연속 무홈런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LA 에인절스가 두 시리즈 연속 1승2패,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에인절스는 3일(한국 시간)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브레이브스와의 3연전 최종전에서 홈런 3개를 허용하고 5-12로 패했다. 56승53패가 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3.5 게임 차를 유지했다.
9년 만의 포스트시즌을 향한 선발 보강은 2경기 연속 패배로 드러났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트레이드한 선발 루카스 지오리토는 브레이브스 강타선을 이겨내지 못했다.
지오리토는 타순이 두 번째 돈 3회부터 장타를 허용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3회 톱타자 로널드 아큐나 주니어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시즌 25호.
이어 1-3으로 뒤진 4회 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고 오스틴 라일리와 맷 올슨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해 9실점하고 강판당했다. 2점포를 터뜨린 3루수 라일리도 25호, 올슨은 내셔널리그 선두를 고수하는 37호를 날렸다. MLB 전체 1위 오타니 쇼헤이와 2개 차.
올 시즌 후 프리에이전트가 되는 지오리토는 에인절스 데뷔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는 5.1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6승8패에 평균자책점은 4.36으로 치솟았다. 에인절스로 이적하기 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는 3.79를 유지했다.
애틀랜타 선발 요니 치리노스는 5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에인절스는 8안타 5득점에 그쳤다. 지명타자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토론토와 3연전 첫판에서 시즌 39호 홈런을 터뜨린 뒤 5경기 연속 무홈런이다.
에인절스는 원정 9연전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물건너 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는 3연전을 스윕했고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벌이는 토론토와 MLB 최고 승률(69승37패)을 기록하고 있는 애틀랜타에는 1승2패로 힘의 차이를 확인했다. 그러나 원정 9연을 5승4패로 마쳐 성과는 있었다.
애틀랜타는 홈런 3개 추가로 메이저리그 팀 최다 206개를 기록했다. MLB 2위 LA 다저스는 169개다. 메이저리그 한 시즌 팀 최다 홈런은 2019년 미네소타 트윈스가 작성한 307개다.
moonsy1028@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댁 서인영, 커플룩 입은 달달한 남편 모습 첫 공개
- ‘5살 연상’ 블랙핑크 지수 “엘링 홀란과 누나 동생 사이 됐다” 수줍은 미소
- “계속 춤춰” 김구라, 소문대로 딸 바보였네.. 늦둥이 딸 철통 보안 속 공개
- 박준금, 홍현희 子 똥별이 위해 토트넘 친필 사인 축구공 선물 (라디오스타)
- 탁재훈, 아나운서 이유빈 팬심 고백에..“전화번호 좀” 적극 구애(‘돌싱포맨’)
- 인사 가르치고, 같은 그룹 훈련 제안까지…이강인을 향한 네이마르의 애정과 집착, 부산에서도
- “못 알아볼 정도”..송일국子,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폭풍성장 근황
- 김소현 “♥손준호, 집에서는 왕.. 카메라만 돌면 달라져” 폭로 (라디오스타)
- 임지연 “♥이도현, 테크토닉 춘 거 엄청 후회 중”.. 송혜교와 친해진 계기는? (유퀴즈) [종합]
- 권은비에게 DM 보낸 덱스 “씹혀본 적 처음.. 토끼가 아니라 여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