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사옥 공개 “모어비전, 퇴근해도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8. 3. 0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춤고파' 박재범이 사옥 공개를 했다.

최근 장우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초공개♥ 제이팍의 신사옥 나들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장우혁은 "사옥 공개는 처음이죠? 본인이 직접하는 건"이라고 질문, 박재범은 "공식적으로 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장우혁은 "처음 1층 왔을 때 깜짝 놀랐다"라며 LED를 공개, 박재범은 "단체로 뭐 식사하거나 10명 이상 회의할 때"라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재범 사옥 공개 사진=유튜브 채널 장우혁

‘춤고파’ 박재범이 사옥 공개를 했다.

최근 장우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초공개♥ 제이팍의 신사옥 나들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장우혁은 “이 친구의 지분이 굉장히 많다. 이 친구를 생각하면서 기획과 콘셉트 50% 이상 들어갔다고 하더라”며 박재범을 소개했다.

그는 “신사동에서 둥지를 튼 새로운 요새, 모어비전에 가보겠다”라고 말했다.

#. 1층부터 남다른 모어비전
장우혁은 “여기는 어딘가요?”라고 물었고, 박재범은 “모어비전 사옥이다. 1층인데 여기가 편하게 업무 보다가 직원분들이 머리 식히러 오거나 외부 미팅을 여기서 편하게 이야기하셔도 되고”라고 밝혔다.

이에 장우혁은 “사옥 공개는 처음이죠? 본인이 직접하는 건”이라고 질문, 박재범은 “공식적으로 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장우혁은 “처음 1층 왔을 때 깜짝 놀랐다”라며 LED를 공개, 박재범은 “단체로 뭐 식사하거나 10명 이상 회의할 때”라고 소개했다.

이어 프라이빗한 공간과 관련해서 그는 “좀 더 예민한 계약 회의. 그게 좀 예민하지 않나. 너무 공개된 자리에서 하기 그러니까”라고 말했다. 장우혁은 “제시가 왔었냐. 이번에 계약하지 않았냐”라고 궁금해했고, 박재범은 “제시는 여기 아니다. 제시 자체가 그냥 쿨해서 여기 불렀으면 ‘여기 왜 왔어? 답답해’ 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박재범 모어비전 사진=유튜브 채널 장우혁
#. 모어비전 사옥을 준비하기까지 과정
장우혁은 “사옥이 아트적이다. 위에 LED 보면 ‘MORE LOVE, LAUGHTER, VISION’”이라고 짚었고, 박재범은 “우리의 모토라고 해야 하나”라고 답했다.

장우혁은 “디자인을 재범씨가 승인하고 고르고 했나”라고 궁금해했고, 박재범은 “디테일하게 하지 않았는데 방향을 잡고 이사님이 추진을 해서 인테리아 업체들과 미팅하며 오래 걸렸다. 한 1년 걸렸다. 일하는 공간이 주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이니까 여기서 벗어나고 싶은 것보다 퇴근해도 머물고 싶은 편안한 곳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반에는 그래도 조직 세팅이라고 해야 하나. 같이 운영할 파트너 찾는 것도 어렵고, 사옥 찾기도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 박재범 대표님이 전하는 사옥 구조
박재범은 “지하 1층은 매니지먼트팀과 신인개발팀, 개인 연습실이 있었는데 우리 연습생도 많아지고 아티스트들도 많아지면서 연습생 시설을 다른데로 옮겼다. 논현동으로 옮겼다. 레슨도 계속 돌려야 하고, 나나 제시나 연습도 해야 하니까 하나로는 부족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2층은 형님과 챌린지를 했던 안무연습실. ‘춤고파’가 탄생한. 3층은 제작팀, IP팀, 마케팅팀+이사님 오피스, 4층은 회의실, 회계팀+대표님 오피스, 옥상은 생각보다 되게 크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좀 트여 있다. 거기도 욕심내서 꾸몄다”라며 “얼마 전에 관련된 파트너분들 불러서 에드워킹 파티 같은 걸 했다. 좋았다. 옥상이라 비오면 어떡하지 했는데 당일에 비가 안왔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