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사옥 공개 “모어비전, 퇴근해도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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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고파' 박재범이 사옥 공개를 했다.
최근 장우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초공개♥ 제이팍의 신사옥 나들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장우혁은 "사옥 공개는 처음이죠? 본인이 직접하는 건"이라고 질문, 박재범은 "공식적으로 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장우혁은 "처음 1층 왔을 때 깜짝 놀랐다"라며 LED를 공개, 박재범은 "단체로 뭐 식사하거나 10명 이상 회의할 때"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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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고파’ 박재범이 사옥 공개를 했다.
최근 장우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초공개♥ 제이팍의 신사옥 나들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장우혁은 “이 친구의 지분이 굉장히 많다. 이 친구를 생각하면서 기획과 콘셉트 50% 이상 들어갔다고 하더라”며 박재범을 소개했다.
그는 “신사동에서 둥지를 튼 새로운 요새, 모어비전에 가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우혁은 “사옥 공개는 처음이죠? 본인이 직접하는 건”이라고 질문, 박재범은 “공식적으로 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장우혁은 “처음 1층 왔을 때 깜짝 놀랐다”라며 LED를 공개, 박재범은 “단체로 뭐 식사하거나 10명 이상 회의할 때”라고 소개했다.
이어 프라이빗한 공간과 관련해서 그는 “좀 더 예민한 계약 회의. 그게 좀 예민하지 않나. 너무 공개된 자리에서 하기 그러니까”라고 말했다. 장우혁은 “제시가 왔었냐. 이번에 계약하지 않았냐”라고 궁금해했고, 박재범은 “제시는 여기 아니다. 제시 자체가 그냥 쿨해서 여기 불렀으면 ‘여기 왜 왔어? 답답해’ 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장우혁은 “디자인을 재범씨가 승인하고 고르고 했나”라고 궁금해했고, 박재범은 “디테일하게 하지 않았는데 방향을 잡고 이사님이 추진을 해서 인테리아 업체들과 미팅하며 오래 걸렸다. 한 1년 걸렸다. 일하는 공간이 주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이니까 여기서 벗어나고 싶은 것보다 퇴근해도 머물고 싶은 편안한 곳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반에는 그래도 조직 세팅이라고 해야 하나. 같이 운영할 파트너 찾는 것도 어렵고, 사옥 찾기도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2층은 형님과 챌린지를 했던 안무연습실. ‘춤고파’가 탄생한. 3층은 제작팀, IP팀, 마케팅팀+이사님 오피스, 4층은 회의실, 회계팀+대표님 오피스, 옥상은 생각보다 되게 크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좀 트여 있다. 거기도 욕심내서 꾸몄다”라며 “얼마 전에 관련된 파트너분들 불러서 에드워킹 파티 같은 걸 했다. 좋았다. 옥상이라 비오면 어떡하지 했는데 당일에 비가 안왔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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