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폐기물 처리공장서 불…작업자 3명 대피

장지현 2023. 8. 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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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4시 53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오전 5시 3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에서 제조하는 원료가 쌓여 있어 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업체 공장 기계라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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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3일 오전 4시 53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오전 5시 3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나자 작업자 3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에서 제조하는 원료가 쌓여 있어 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업체 공장 기계라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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