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부산] 이강인이 3일 부산에 뜬다! 본인-엔리케 감독 "출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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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3일 오후 부산에 뜬다.
이강인은 지난 22일 르 아브르 AC와의 경기에서 PSG 데뷔전을 가졌다.
이강인의 선창에 엔리케 감독도 화답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경기를 하기 위한 굉장히 좋은 상태다. 내일 분명히 경기를 뛸 것이다. 몇 분이 될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경기를 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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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2)이 3일 오후 부산에 뜬다.
파리 생제르맹 FC(PSG)는 오는 3일 오후 5시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3/24시즌을 대비한 전북 현대와의 쿠팡 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여름 프랑스 최고 빅클럽이며, 네이마르 다 시우바 등 스타들이 즐비한 PSG에 입단한 이강인이다. 입단 자체로도 훌륭한 일이지만, 이제 이 클럽에서 더 많은 것을 성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22일 르 아브르 AC와의 경기에서 PSG 데뷔전을 가졌다. 빼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그 경기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해 이후 일본에서 치러진 3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회복세를 보였고, 훈련에도 참여하며 서서히 몸을 끌어올렸다. 2일 팀 동료들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그는 오픈 트레이닝에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다.
2일 트레이닝 후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몸상태에 대한 질문에 "많이 회복됐고 괜찮다. 뛸 수 있는 몸상태다. 당연히 90분을 뛸 몸 상태는 아니다. 팀 운동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몸은 괜찮다. 경기 출전은 감독님이 결정할 문제지만 뛰게 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의 선창에 엔리케 감독도 화답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경기를 하기 위한 굉장히 좋은 상태다. 내일 분명히 경기를 뛸 것이다. 몇 분이 될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경기를 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페루전에서 부산을 누빈 이강인이다. 이번에 다시 한 번 부산을 누비며 팬들을 감동시킬 준비를 마쳤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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