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그랜드캐니언서 버스 전복…57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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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돼 1명이 숨지고 56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50분쯤 미 애리조나주 북쪽에 위치한 그랜드캐니언 웨스트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됐다.
부족 관계자에 따르면 그랜드캐니언 웨스트 주차장 인근에서 이 버스와 다른 차량이 충돌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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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숨지고, 버스 탑승객 등 56명 부상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돼 1명이 숨지고 56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50분쯤 미 애리조나주 북쪽에 위치한 그랜드캐니언 웨스트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됐다. 그랜드캐니언 웨스트는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이 아니라 이 지역 인디언 부족인 후알라파이(Hualapai)가 운영하는 지역이다. 부족 관계자에 따르면 그랜드캐니언 웨스트 주차장 인근에서 이 버스와 다른 차량이 충돌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관광객 등 56명이 다쳤다. 이 중 8명은 헬기 등을 통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후알라파이 국가 경찰국과 애리조나 공공안전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현재로서 추가적인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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