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무조건 출전한다" 엔리케 '감독 피셜'에 기대 고조 ... 48일 만에 부산과 재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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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직접 경기 출전을 자신했고, 루이스 엔리케(53) 감독은 이강인의 출전을 약속했다.
이강인의 인터뷰 후 이어진 사전 기자회견에서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경기를 뛸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상태다"라며 "내일 분명히 경기를 뛸 것이다. 출전 시간이 얼마나 될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분명히 경기에 뛸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 6월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 A매치 평가전 이후 불과 48일 만에 부산팬들을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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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이강인을 비롯해 네이마르,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속한 PSG 선수단은 경기 하루 전인 지난 2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여정을 풀 새도 없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곧장 이동해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한국에서 첫 훈련을 무사히 마친 이강인이 이날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르 브아르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 나서며 PSG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전반 막판 허벅지 이상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후 일본 투어를 떠났지만 알 나스르(사우디), 세레소 오사카(일본),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경기에 모두 결장하며 회복 훈련에 집중했다.
현재 부상 회복 정도와 몸 상태에를 묻자 "많이 회복됐고 괜찮다. 팀 훈련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90분을 뛸 상태는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몸은 괜찮다. 경기 출전은 감독님이 결정하겠지만 뛰게 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지난 6월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 A매치 평가전 이후 불과 48일 만에 부산팬들을 만나게 됐다. 당시 마요르카 소속이었지만 이제 PSG 유니폼으로 바꿔 입고 팬들 앞에 서게 됐다. 이강인은 상대 전북이 아시아 강팀임을 강조하며 "쉬운 상대가 아니다. 좋은 팀인 만큼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활약을 다짐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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