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 엔비디아 5%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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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신평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함에 따라 그동안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했던 엔비디아가 5% 가까이 급락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4.81% 급락한 442.69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미국증시의 AI 랠리를 주도하며 연일 급등했었다.
그러나 전일 피치가 국가 부채 문제를 이유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하자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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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영국계 신평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함에 따라 그동안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했던 엔비디아가 5% 가까이 급락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4.81% 급락한 442.69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미국증시의 AI 랠리를 주도하며 연일 급등했었다.
그러나 전일 피치가 국가 부채 문제를 이유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하자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특히 그동안 미증시 랠리를 주도했던 AI 관련주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전일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AMD도 7% 이상 급락했다. AMD는 전거래일보다 7.02% 급락한 109.35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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