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3명 사망…벌 쏘임 사고 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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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습도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겠다.
오늘의 건강= 올해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나면서 소방당국이 주의보를 발령했다.
다만 벌독 알레르기가 있다면 두드러기, 구토, 설사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기도가 부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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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습도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겠다. 한낮 자외선지수는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3∼38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올해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나면서 소방당국이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의 약 80%는 7~9월 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연평균 사망자는 9.7명이다.
야외활동 중 벌 쏘임 사고를 피하기 위해선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를 비롯한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과 진한 향에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벌집을 건드렸다면 머리를 감싼 채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신속하게 피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즉시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한다.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 찜질을 하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벌독 알레르기가 있다면 두드러기, 구토, 설사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기도가 부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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