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소현 “손준호 남편, 불 다 끄며 절약”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8. 3.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스타' 김소현, 남편 손준호 절약 근성을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가족 토크가 공개됐다.

김소현은 이날 남편 손준호, 아들 손주안과의 행복한 가정 생활 비화를 가감없이 전했다.

김소현은 "그걸 우리 아들 주안이가 배운다. 뭐 절약이 교육적으로는 좋긴 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점은 좋다"라며 "하지만 매일 맞닥뜨리는 건 좀 그렇다"라고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디오스타‘ 김소현, 남편 손준호 절약 근성을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가족 토크가 공개됐다.

김소현은 이날 남편 손준호, 아들 손주안과의 행복한 가정 생활 비화를 가감없이 전했다. 그는 남편이 해외여행에서 아들에게 그렇게 생색을 냈다며 “집에 오는데 ‘주안아, 너도 나중에 열심히 돈 벌어서 아빠처럼, 네 아들한테 해줘’ 이러더라”라고 웃었다.

그는 잊지 않고 “사실 우리 아들도 업다운도 심하고, 톤이 좀 화려한 편이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저희 남편이 큰 것은 많이 저지르는데 작은 것은 되게 아낀다”라며 남편 성향을 전했다. 그는 “집에 불을 다 꺼놓는다. 자기가 보는 쪽 불만 켜 놓고 그런다. 습관이다”라고 전했다.

@1


그는 “집에 오자마자 불부터 끈다. 저는 좀 화가 난다. 양치할 때도 물 소리가 나면 끄러 달려온다. 사실 관리비는 그 사람이 낸다”라고 토로해 실소를 자아냈다.

김소현은 “그걸 우리 아들 주안이가 배운다. 뭐 절약이 교육적으로는 좋긴 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점은 좋다”라며 “하지만 매일 맞닥뜨리는 건 좀 그렇다”라고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