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임지연 “짜장면 먹방 연기, 3~4그릇 먹어”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8.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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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배우 임지연, 화제의 짜장면 '먹방' 비화를 귀띔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배우 임지연 토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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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퀴즈’ 배우 임지연, 화제의 짜장면 '먹방' 비화를 귀띔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배우 임지연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임지연은 ‘더 글로리’ 박연진 역할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한 다양한 비화를 토로했다. 송혜교와도 절친이 됐고, 극 중 학폭 가해자로 열연했던 것에 관련해 “시상식에서 다들 제게 잘했다고 말해주는 분위기였고, 저도 제게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라며 수상 소감에서 ‘연진아, 잘했다’를 외친 이유를 토로했다.

이어 그가 선택한 차기작은 ‘마당이 있는 집’이었다. 가정 스릴러 속 그는 자신에게 폭행을 가하던 남편이 죽고난 후 중식을 허겁지겁 먹는 연기를 차지게 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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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은 당시 짜장면 ‘먹방’에 대해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이렇게 화제가 될 줄 알았으면 더 많이 먹을걸 그랬다. 저 원래 대식가다”라며 “촬영 중에 먹는 짜장면이 맛있게 먹는다기보단, 공허함을 달래며 먹는지 안 먹는지 모르는 그런 신이라서 허겁지겁 열심히 먹었다. 거의 3~4그릇 먹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로 임지연 세트가 각종 중국집에 생겨나며, 임지연 브랜드네임과 이슈메이커 면모를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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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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