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상동서 상수도관 파손…500여 세대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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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돼 500여 세대가 단수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2일) 밤 9시쯤, 경기도 부천시 상동역 근처 도로에서 지하 매설 상수도관이 파손됐습니다.
상수도관에서 흘러나온 물로 인근 도로가 성인 발목 높이 정도까지 잠기고 일부 지하주차장 차량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밤샘 복구 작업에 나선 부천 상수도사업본부는 새벽 5시쯤부터 급수 재개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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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돼 500여 세대가 단수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2일) 밤 9시쯤, 경기도 부천시 상동역 근처 도로에서 지하 매설 상수도관이 파손됐습니다.
상수도관에서 흘러나온 물로 인근 도로가 성인 발목 높이 정도까지 잠기고 일부 지하주차장 차량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인근에 거주하는 500세대가량에 수돗물 공급이 7시간 넘게 끊어졌습니다.
밤샘 복구 작업에 나선 부천 상수도사업본부는 새벽 5시쯤부터 급수 재개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진=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 캡처,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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