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제니’ 박준금, 핫한 이상형 고백 “잔근육 좋아 손흥민 손석구”(라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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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박준금은 그렇다면 이상형도 패션 센스가 좋아야 하냐는 질문에 "그건 크게 없다. 남자가 빤짝이 입는 것만 아니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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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준금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8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8회에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을 맞아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금은 '60대 제니'라는 별명에 대해 "그렇게 별명 붙여주신 건 제니도 (체구가) 작고 그런데 비율이 좋고 또 패셔니스타의 길을 걷고 있어서"라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이어 "패션은 그렇게 생각한다. 갑자기 재벌은 있어도 갑자기 멋쟁이는 없다. 패셔니스타가 되려면 무수한 세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남들이 어떻게 입는지 엿봐야 한다. (저는) 굳이 뭘 사지 않더라도 많이 돌아다닌다"고 전했다.
박준금은 그렇다면 이상형도 패션 센스가 좋아야 하냐는 질문에 "그건 크게 없다. 남자가 빤짝이 입는 것만 아니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지 몰랐다. 그냥 느낌이 좋으면 좋구나 했는데 점점 이상형을 찾아가는 것 같다"며 "슬림하고 키가 좀 크고 축구 선수 같은 잔근육 있는 사람"을 언급했다. 이상형의 주인공은 바로 손흥민.
박준금은 "여태까지 이민호, 현빈, 주지훈이니 아들들이 많았어도 우리 지인둘이 '현빈 어떻게 생겼냐'고 물어보면 '그냥 남자'라고 했다. 관심이 없는 거다. 그랬는데 내가 손흥민을 보고 덕질하게 된 거다. 팬심으로 좋아할 수 있지 않냐"며 "실제로 못 봤는데 나랑 동향이다. 춘천. 이번에 춘천에 카페를 차렸더라. 얼마전 엄마 기일이라 춘천 엄마 산소에 내려갔다가 카페를 갔다 왔다. 난생 처음 프리미어 리그 단독 중계 플랫폼도 결제해 새벽에 봤다"고 고백했다.
앞서 새롭게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 손석구를 꼽으며 "리처드 기어의 젊은 시절 여자를 쳐다볼 때 빨려들어가는 눈빛. 배우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눈빛을 가졌다"고 극찬한 박준금은 "그러고 보니 내가 손씨를 좋아하더라. 손석구. 손흥민. 우리 엄마가 손씨"라고 깨알 공통점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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