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고객 접점 강화… 백화점 4곳에 체험형 팝업스토어 열어

폴스타코리아가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전국 4곳에서 '투 온 투어'(2 on tour)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폴스타코리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국 4개 지역에서 '투 온 투어'(2 on tour) 팝업 스토어를 열고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선다.

3일 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전기 퍼포먼스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2'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 및 시승 행사이며 10월8일까지 진행된다.

100% 온라인 판매 방식을 갖춘 폴스타는 오프라인에서의 지속적인 고객 접점 강화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이후 현재까지 16번의 투 온 투어를 통해 약 19만명의 고객을 만나고 2500회가 넘는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투 온 투어 역시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 잠재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방문하는 곳에서 진행된다.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시작으로 8월10일~9월10일까지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고객과 만난다. 9월6~10일은 '잠실 롯데월드몰', 9월11일~10월8일까지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문을 연다.

폴스타코리아는 시승과 전시 외에도 차량 출고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해당 지역의 고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브랜드 및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투 온 투어의 시승 신청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제공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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