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더위 속 소나기…"해상 높은 물결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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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3일 제주지역은 무더운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금 구름 많고,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앞바다에는 5일 오전까지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예상되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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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3일 제주지역은 무더운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금 구름 많고,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한라산과 동남부 지역에는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27~28도(평년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2~35도(평년 30~31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앞바다에는 5일 오전까지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예상되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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