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푹푹 찌는 더위…낮 최고 33~35도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2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에서 팽귄이 헤엄을 치고 있다. 2023.08.02. ks@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3일 경기남부 지역은 폭염과 소나기가 반복되는 상태가 지속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을 받는다.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는 곳도 많겠다.

소나기도 계속 찾아온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갔다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상승, 더위가 계속된다.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5도 등 23~2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4도 등 33~3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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