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3일, 목)…낮 최고 36도, 곳곳 소나기

전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8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세병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7.2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혜지 기자 = 3일 전북은 구름이 많고 낮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무주와 장수는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장수 22도, 진안 23도, 완주·무주·남원·임실·순창 24도, 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5도, 전주 26도로 전날보다 1도 높다.

낮 최고 기온은 전주·정읍 36도, 완주·남원·순창·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35도, 무주·진안·장수·임실 34도로 전날과 같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1.0~2.0m, 먼바다 2.0~4.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