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신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 음방 1위 등극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M ‘더쇼’에서 아홉 번째 미니앨범 ‘Golden Hourglass’의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오마이걸은 “이번 활동에도 이렇게 좋은 결과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크리들(미라클, 공식 팬클럽 명)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고생해 주신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저희를 위해 힘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모두의 부모님들, 사랑하는 크리들도 모두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오마이걸은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와 수록곡 ‘Celebrate’ 무대를 꾸몄다. 한층 더 밝고 청량해진 매력에 사랑스러움까지 더한 무대로 올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오마이걸만의 상큼한 에너지를 전했다.
신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의 분위기를 담아낸 오마이걸 표 서머 송으로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이다. 공개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MV 2천만 뷰를 돌파,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상위권에도 랭크되며 ‘여름 강자’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미니 9집 ‘Golden Hourglass’을 발매한 오마이걸은 음악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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