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더위 지속…대기불안정으로 곳곳 요란한 소나기

2023. 8. 3. 0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일)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폭염위기경보에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까지 치솟았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오늘도 하늘 맑게 드러나면서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은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더위 속에 식중독 위험도 높아집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일)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폭염위기경보에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까지 치솟았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온열질환에 관한 소식이 자주 들려오고 있습니다.

주변에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안부 문자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대기가 불안정해서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 쏟아질 때 있기 때문에 작은 우산은 꼭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6호 태풍 카눈은 일본으로 향하지만 제주와 남해안 그리고 호남 해안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해안가 출입은 자제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하늘 맑게 드러나면서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은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더위 속에 식중독 위험도 높아집니다.

음식물을 섭취하실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도 서울 등 도심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열대야 나타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