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 신입·경력 개발자 두 자릿수 채용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선다고 2일 전했다.
제이앤피메디는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통해 개발본부(CXD)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경력 개발인력을 대거 영입하고, 자사 솔루션인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고도화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채용 분야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프로덕트오너, △프로덕트디자이너, △프로덕트 QA엔지니어 등 총 6개다. 직무별 자격 요건에 대한 내용은 제이앤피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자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임상시험 솔루션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는 임상 규모와 목적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SaaS 기반 원스톱 솔루션으로, 운영 및 유지보수가 원활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구현으로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제이앤피메디 개발팀은 글로벌 IT기업에 몸담으며 탄탄한 경력을 쌓아 온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 1위 바이오 클러스터인 국제도시 인천 송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인재 영입과 더불어 사무공간을 두 배 이상 확장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기업을 벤치마킹한 인재 육성 개발 프로그램 지원과 직원들의 업무 몰입을 위해 근무 환경 및 복지혜택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 점 또한 주목된다. 제이앤피메디는 △최고 성능의 장비 및 소프트웨어 제공, △스타트업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포인트 제공, △조/중/석식 제공,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주 정착금 지원, △교육비, △도서구입비 등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개발과 성장을 위해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신규 입사자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온보딩 프로그램, 사업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누구나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부서간 소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실무면접, 임원면접, 대표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접수는 제이앤피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양식의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이앤피메디 박영용 CTO는 “제이앤피메디는 임상 시장의 첨단화를 이끄는 기업인 만큼, 임상시험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일굴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며, “호기심과 끈기, 열정,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합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앤피메디는 “지난해 11월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펀딩을 완료하며 누적 투자금 160억을 확보한 바 있다. 싱가포르 최대 국부펀드인 테마섹(Temasek)의 성장투자 전문 자회사 파빌리온캐피탈이 리드하고, 카카오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아주IB투자, 젠티움파트너스 등 기존 시드 투자에 참여했던 투자사 전체가 재투자를 단행하면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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