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을용 감독, 심으뜸에 "조금만 더 가르치면 사오리만큼 할 수 있다" 기대

김효정 2023. 8. 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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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감독이 심으뜸을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밍파는 새 감독 이을용 감독을 맞이했다.

이에 이을용 감독은 "야 누가 그래?"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이을용 감독은 "최전방 원톱에는 심으뜸이다. 으뜸이 같은 경우는 조금만 더 가르쳐주면 사오리만큼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심으뜸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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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을용 감독이 심으뜸을 칭찬했다.

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이 개최됐다.

이날 방송에서 스밍파는 새 감독 이을용 감독을 맞이했다. 앙예원은 이을용 감독에게 "감독님 저희 승강전 하는 거 보고 홀딱 반하셨다면서요?"라고 물어 이을용 감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을용 감독은 "야 누가 그래?"라고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내 "진짜로 여러분 매력을 좀 느꼈어. 여러분들이 진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맘에 들었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을용 감독은 구척장신을 맞아 전술에 변화를 두었다고 밝혔다. 기존의 포메이션이 아닌 2-1-1로 바꿔 중원을 강화한 것.

이어 이을용 감독은 "최전방 원톱에는 심으뜸이다. 으뜸이 같은 경우는 조금만 더 가르쳐주면 사오리만큼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심으뜸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중원에 앙예원을 둔 이유에 대해 "앙예원의 역할이 중요한데 하나를 알려주면 두 가지를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빠른 공수 전환으로 활약을 펼칠 수 있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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