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포세이돈 신전 위에 뜬 슈퍼문

수니오곶=신화 뉴시스 2023. 8. 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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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약 70km 떨어진 수니오곶 상공에 커다란 보름달이 떠서 포세이돈 신전을 노르스름하게 물들이고 있다.

달은 지구에서 평균 약 38만4400km 떨어져 공전하는데 이날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35만7530km 거리 궤도를 돌아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Super Moon) 현상이 나타났다.

슈퍼문은 31일(한국 시간)에도 한번 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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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약 70km 떨어진 수니오곶 상공에 커다란 보름달이 떠서 포세이돈 신전을 노르스름하게 물들이고 있다. 달은 지구에서 평균 약 38만4400km 떨어져 공전하는데 이날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35만7530km 거리 궤도를 돌아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Super Moon) 현상이 나타났다. 슈퍼문은 31일(한국 시간)에도 한번 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니오곶=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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