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캐나다 총리 부부, 18년 결혼 끝에 결별…"관련 문서 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배우자 소피 그레고어 여사와 18년 결혼 생활 끝에 결별한다.
2일(현지시간) 트뤼도 총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성명을 내고 "소피와 많은 의미있고 어려운 대화 끝에 결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총리실은 "그들은 결벌과 관련해 모든 법적 및 윤리적 조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총리 부부가 관련 문서에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뤼도 총리와 그레고어 여사는 2005년 5월 말에 결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배우자 소피 그레고어 여사와 18년 결혼 생활 끝에 결별한다.
2일(현지시간) 트뤼도 총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성명을 내고 "소피와 많은 의미있고 어려운 대화 끝에 결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 그렇듯 우리는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존중을 가진 가까운 가족으로 남을 것이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녕을 위해 프라이버시(사생활)를 존중해달라"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총리실은 "그들은 결벌과 관련해 모든 법적 및 윤리적 조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총리 부부가 관련 문서에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뤼도 총리와 그레고어 여사는 2005년 5월 말에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세 자녀가 있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노래방 도우미와 러브호텔 다니며 성관계한 남편…사랑한다더라" 울분
- 별거 중 아내 신상·주소 올려 성폭행 유도…아파트 찾아간 대학생 체포
- 농아인 성폭행 후 임신하자 50만원 건네며 낙태 종용한 협회 이사
- "술집서 처음 본 절친의 여자친구에 첫눈에 꽂혔다…뺏어도 될까요?"
- "신혼집 수시로 와 안방 문 벌컥 여는 시모…남편은 '돈 줬으니 참아라'"
- '7억 전신 성형' 63세 데미 무어…파격 노출 패션에 주름 하나 없는 초동안 미모
- 마이클 잭슨 딸 "마약이 내 삶 망쳐"…코에 구멍 뚫린 충격적 모습 공개
- 도쿄서 여중생 100m 쫓아가 덮친 50대 한국인 "내가 추행했다고?" 발뺌
- 최대 7만% 이자 '불법 사금융 늪'…잘나가던 의사도 병원 문 닫았다
- "복근으로 호두 까겠다"…8팩 만들려 히알루론산 주사에 '8억' 쓴 청년